노 메이크 업
노 메이크 업 발매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자이언티와 절친으로 알려진 지드래곤 종현과 함께 찍은 사진이 덩달아 화제다.
지난 1월 종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12시에 나온다 드디어. 긴장됨”이라는 짧은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후드 티를 눌러쓰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종현과 뒤집어쓴 스냅백에 A4용지로 하관을 가리고 있는 자이언티의 모습이 담겨있다.
자이언티는 종현의 자작곡 ‘데자-부(Deja-Boo)’에 공동 작곡 및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자이언티와 지드래곤의 인증사진도 화제다.
지드래곤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자이언티는 선글라스를 끼고 지드래곤은 윙크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흑백 사진으로 얼굴을 돋보이게 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의 개성 넘치는 포즈와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 메이크 업, 노래 좋습니다" "노 메이크 업, 자이언티 대박" "노 메이크 업, 역시 자이언티야" "노 메이크 업, 목소리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2일 정오 공개된 자이언티의 새 싱글 ‘No Make Up(노 메이크 업)’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