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월화극 시청률 1위 등극 '11.6% 기록'

육룡이 나르샤
 출처:/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육룡이 나르샤 출처:/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육룡이 나르샤

SBS `육룡이 나르샤`가 월화극 시청률 정상을 차지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신경수, 제작 뿌리깊은나무들(주)) 3회는 11.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전쟁을 막은 정도전(김명민 분)이 무력 진압을 당한 후 옥에 갇히는 한편, 성균관에 들어간 어린 이방원(남다름 분)이 자신을 괴롭힌 이씨 삼형제를 응징하며 3번째 용의 기운을 발산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은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역시 한 주 전 기록한 9.7%보다는 시청률이 낮지만 `육룡이 나르샤`에 비해서는 하락 폭이 적었다.

KBS 2TV `발칙하게 고고`는 3.3%로 한 주 전보다 0.1%포인트 시청률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