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전 좌석 안전벨트 의무화 '교통사고 피해 최소화'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출처:/KBS1 화면 캡쳐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출처:/KBS1 화면 캡쳐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경찰청은 "교통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이 밝힌 개정안에는 일반도로에서의 안전벨트 의무착용 대상자를 전 좌석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에 한 해서만 전 좌석이 안전벨트를 매도록 하고 있다. 경찰청은 내년 1월 1일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안전벨트 중요해"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얼만큼 인하되는 거지?"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우와"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안전이 제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는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민간사업자와 논의를 거쳐 통행료를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장 유력한 인하요금은 1100원에서 100원 내린 1000원으로 예상된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