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초음파 진단장비 사업 강화를 위해 신규 유통 협력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필립스는 서울·경기·전라·대구·경북 지역 유통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300병상 미만 규모 의료기관에 초음파 진단 장비를 보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필립스 초음파 진단 장비로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의성을 제고한 ‘어피니티’ 시리즈, 고화질 2차원 영상 및 컬러 영상을 지원하는 ‘클리어뷰’ 시리즈 등이 있다.
황규태 필립스 이사는 “신규 유통 파트너 모집으로 고급형 초음파뿐만 아니라 경제적 효용성이 높은 기기의 보급을 활성화시켜 초음파 분야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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