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마크 주커버그와 하버드 동문 인연 “페이스북 망할 거라고 메일 보내”

이준석
 출처:/ tvN '스타특강쇼' 방송 캡처
이준석 출처:/ tvN '스타특강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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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페이스북 창시자 마크 주커버그와의 인연을 고백했다.



정당인 겸 기업인 이준석은 지난 2012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스타특강쇼’에 최연소 강연자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석은 하버드 동기인 마크 주커버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준석은 “제가 고등학교 때 월반을 해서 마크보다 한 살 어렸다”며 “대학교 1학년 때 세계에서 38번째 쯤으로 페이스북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석은 “당시 페이스북이 싸이월드보다 별로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에게 곧 망할거라고 이메일을 보냈다가 망신을 당했다”며 “이렇듯 성공은 우연에 가까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연했다.

한편 이준석은 지난 20일 방송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