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도서관
팬 커뮤니티 블레싱유천이 ‘박유천 도서관 3호점’을 개관해 눈길을 끈다.
배우 겸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의 팬 커뮤니티 블레싱유천은 최근 창립 5주년을 맞아 전남 신안군 팔금도에 현금 1천만 원과 책 7천여 권 등을 기증하는 후원활동을 했다.
앞서도 같은 지역 섬마을 장산면에 1호점, 흑산도에 2호점을 개관하는 후원을 한 바 있는 블레싱유천은 5년 전 창립 당시 화상 환우 박현빈 군에게 수술비 1천만 원을 지원했고, 소아암 어린이 돕기, 저소득층 공부방들의 수해복구 지원과 난방비 지원 등 선행을 펼친 바 있다.
지난 2010년 9월 창설한 블레싱유천은 30세 이상 연령의 회원으로 구성된 박유천의 팬커뮤니티로서 팬심을 선행으로 실천하고자 창설 이래 꾸준히 이웃돕기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블레싱유천에서 이렇게 지난 5년간 꾸준히 기부해온 이웃돕기 모금액은 총 1억 8천여만 원에 이른다.
블레싱유천의 이러한 선행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함과 동시에 박유천에 대한 이미지도 더욱 좋게 만들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유천 도서관, 팬들 진짜 멋있어”, “박유천 도서관, 박유천이 자랑스러워하겠다”, “박유천 도서관, 진정한 팬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