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옛 연인 유해진의 발언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혜수는 지난 2011년 11월 MBC `기분 좋은 날`은 제32회 청룡영화제 시상식 현장을 전했다.
이날 제작진은 시상식이 종료된 후 밖으로 빠져나오는 스타들과 짧은 인터뷰를 진행하며 유해진에게 "오늘 누가 가장 아름다웠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유해진은 "김혜수 씨죠"라고 답했다.
김혜수 유해진은 같은 해 초, 2년간의 열애를 마치고 결별했으나 이후에도 서로에 대한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혜수 옛 연인 유해진 과거 발언에 누리꾼들은 "김혜수 유해진 정말 좋네, "김혜수 정말 예쁘다", "김혜수 유해진 결별 이후에도 사이 좋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김혜수는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배우 김용건과의 친분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