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도도맘 김미나 씨가 여성지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강용석과의 일을 언급했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강용석에 대해 “술친구로 생각한다. 하나 덧붙이자면 그는 ‘공중전화’ 같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동전이 떨어지면 전화가 끊기는 것처럼, 사건을 맡아서 변호를 하다가도 의뢰자가 돈이 떨어져서 수임료를 제때 못 내면 바로 그 자리에서 스톱되는 것을 뜻한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잃은 것은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상처를 줬다는 것과 내가 ‘불륜의 아이콘’이 되면서 대한민국 주부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는 것이고, 얻은 것은 멘탈이 강해졌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도맘 김미나 씨는 “내가 1년 동안 멘탈이 강해진 건지 원래 강한 사람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 비해 용기가 생긴 것만큼은 분명하다”며 “앞으로 두 아이를 책임지고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늘 그래왔듯이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곧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고, 요식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도도맘 김미나 씨의 인터뷰는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