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대구구장서 ‘폭풍 가창력’ 과시하며 애국가 제창.. KS 2차전 힘찬 ‘포문’

에일리
 출처:/ MBC 중계 화면 캡처
에일리 출처:/ MBC 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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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가 한국시리즈 2차전에 앞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가수 에일리는 27일 대구구장에서 진행 중인 201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불렀다.

에일리는 다리 부상으로 인해 걸음걸이가 불편했지만 차분한 의상을 입고 대구구장에 나타나 관중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이어 에일리는 만원 관중들 앞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애국가를 제창했다. 에일리의 애국가를 접한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한편 지난 26일 열린 두산과 삼성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삼성의 9-8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