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정전
신촌 정전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편함 호소가 이어졌다.
2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운행 중이던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갇히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한국전력공사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2분쯤 신촌 변전소 기계 이상으로 이 일대의 전기가 끊겼다.
또한 이번 정전으로 인해 서대문구 연희동 한 건물에서 운행 중이던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춰 `엘리베이터 갇힘` 신고 2건과 관련 화재 신고 1건이 접수됐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에 대해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