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수요일, 어떤 행사-혜택 누릴 수 있을까?

문화가 있는 수요일 
 사진:/ '문화가 있는 날' 공식 페이스북
문화가 있는 수요일 사진:/ '문화가 있는 날' 공식 페이스북

문화가 있는 수요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지정한 날이다. 10월의 마지막 달 수요일로 지정됐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 28일은 전국의 크고 작은 공간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기업들이 주관하는 문화행사도 풍성, 영화관도 할인 시간 연장 등 문화가 있는 수요일은 기업들이 주관하는 문화행사도 풍성하다. 영화관 할인과 시간 연장 등 문화행상도 다채롭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영화는, 5시부터 9시까지 할인 혜택이 가능하며, 5천원에 영화관람이 가능하다.

또 300여 년의 세월 동안 한옥의 아름다움을 지켜온 강릉시 선교장에서는 `힐링이 있는 팝스콘서트`가 개최된다.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고가옥길에 위치한 주천고택(酒泉古宅) 조견당(照見堂)에서는 `클래식에서 팝스까지 크로스 오버 콘서트`가, 경북 경주시 충의당(忠義堂)에서는 문화마을들소리의 `뜻밖의 외출`이, 청송군 송소고택((松韶古宅)에서는 정가악회의 콘서트가 각각 펼쳐진다.

이외에도 전시회, 클래식 음악회,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와 혜택들도 많이 준비돼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문화가 있는 수요일, 좋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를", "문화가 있는 수요일, 5천원에 볼수있다니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 사이트 내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