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
장성우를 향한 매거진 에디터 곽정은의 날카로운 지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방송한 SBS `한밤의 TV연예`의 ‘빅썰’ 코너에서는 SNS 악성 루머로 인한 치어리더 박기량의 고소 사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특별 MC로 나선 곽정은은 "무슨 심정으로 그런 루머를 퍼뜨렸겠냐"라는 질문에 "`너 한번 망해봐라`라는 생각일 것이다. 아마도 가장 손쉽고 가장 치명적인 방법을 고안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대답했다.
곽정은은 또한 장성우가 SNS로 사과한 것에 대해 "사과도 결국 사람이 하는 건데 나와서 하지 않고 SNS로만 한다는 것이 안타깝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성우는 구단 자체 내에서 50경기 출전 정지, 2천만원 벌금, 120시간 사회봉사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