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출신 박미란이 한글세계화운동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지난 27일 박미란은 한글세계화운동본부 심의두 총재의 위촉장을 받고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박미란은 이에 “좋은 취지에 저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평소 글을 읽고 쓰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있고, 우리 한글의 과학적인 언어도 점차 세계에 알려지고 있는 걸 보니까 자부심도 생기고 정말 행복하다”라고 홍보대사에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한글세계화운동본부는 캄보디아 왕자를 만나 국제학교 설립에 관한 협약을 맺었고, 또한 미국을 비롯한 11개 국가에 한글 세계화 해외 본부장을 위촉했다.
이와 더불어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호주, 네팔 등 10여 개국에 진출해 한글세계화운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