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제임스 딘
8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제임스 딘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임스 딘이 할리우드의 전설적 배우로 남을 수 있었던 건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배우의 꿈을 안고 할리우드에 입성했지만 무명 시절 방송국 주차장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뒤 수년간 단역을 전전하며 무명 배우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던 1955년 처음으로 주연을 맡게 된 제임스 딘은 무명 프리랜서 사진작가 데니스 스톡을 만나 그의 사진 모델이 돼달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
이후 제임스 딘은 연인이었던 피어 안젤리의 집안의 반대로 그녀와 헤어졌고 그녀가 다른 스타와 결혼하자 모든 스케줄을 무시하고 고향인 인디애나로 떠나버렸다. 제임스 딘은 고향까지 찾아온 데니스 스톡의 모델이 됐고 제임스 딘은 그렇게 할리우드의 신성이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서프라이즈 제임스 딘, 대박이네", "서프라이즈 제임스 딘, 모르는 이야기가 많네", "서프라이즈 제임스 딘, 놀랍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임스 딘은 24살 젊은 나이로 사망해 `에덴의 동쪽`, `이유 없는 반항`, `자이언트` 등 단 3편의 작품을 남겼지만 누구보다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