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어 키싱구라미
열대어 키싱구라미가 화제인 가운데, 블락비 태일이 열대어 광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블락비 태일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 1회에서는 열대어를 사랑하는 능력자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일은 6년째 열대어를 키운다고 밝혔고, 집에 두면 물비린내가 나서 세를 얻어 물방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태일은 영화, 드라마 속에 나온 열대어 이름을 척척 맞혔고, 열대어 사진만 보고도 정확히 어종을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열대어 키싱구라미, 신기하다" "열대어 키싱구라미, 이름 어려울 것 같은데" "열대어 키싱구라미, 태일 대단해" "열대어 키싱구라미, 태일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열대어 키싱구라미는 농어목 등목어과의 열대성 민물고기로 키싱피시라고도 하며, 같은 종끼리, 또는 물풀이나 수조의 유리면에 키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