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오타니 쇼헤이에 대한 이승엽의 충고가 관심을 모은다.
지난 8일 오후 일본 삿포로 돔에서 한국과 일본의 국제 야구대회 ‘프리미어12’의 개막전에서 이승엽은 SBS 특별 중계위원으로 나섰다.
당시 이승엽은 오타니 쇼헤이가 투타 겸업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리 좋은 현상은 아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승엽은 이어 “오타니가 한 가지에만 집중한다면 지금보다 더 훨씬 무서운 선수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한편 19일 일본 도쿄 돔에서 진행 중인 ‘프리미어12’ 4강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는 6회초 현재 일본에 0-3으로 끌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