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한국 일본의 4강전에서 정근우가 상대 투수 오타니 쇼헤이에게 첫 안타를 뽑아냈다.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 중인 ‘프리미어12’ 한국과 일본의 4강전에서 1번 타자 정근우가 팀의 첫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은 일본의 선발투수 오타니 쇼헤이에 꽁꽁 틀어막히며, 6회 초까지 단 하나의 안타도 뽑아내지 못했다.
7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정근우는 오타니 쇼헤이의 공을 간결하게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과연 정근우의 첫 안타가 한국 타선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