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이동준이 킥복싱 시범경기에서 KO승을 따냈다.
KBS88체육관에서는 ‘더 라스트’ 격투기 대회가 열렸다. 이동준은 프로레슬러 조경호(28)와의 제4경기(-80kg 킥복싱 시범경기·3분×2라운드)에서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이동준은 현란한 발차기와 펀치 연타로 1라운드 1번째 다운을 뺏었다. 조경호는 경기 재개 의사를 밝혔으나 이동준의 훅 연타에 2번째 다운을 당하며 패배하고 말았다.
한편, 과거 이동준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예계 싸움 서열`을 공개했고, 이동준은 4위에 그친 자신의 순위에 불만을 표했다.
이동준은 "내가 4위라니, 1위는 나다"라며 "기훈이는 3위"라고 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