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딸, 박명수 스크린 데뷔작 전격 낙찰...'진짜사나이' 끝내 포기

아빠는 딸
 출처:/방송캡쳐
아빠는 딸 출처:/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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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빠는 딸` 팀이 박명수를 최종 낙찰 받았다.

오늘(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 5명의 24시간이 경매에 올려지는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 특집을 진행됐다. ‘무도 드림’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고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무도 드림’ 경매는 MBC 예능국, 드라마국, 라디오국, 영화 제작사 등 실제 방송, 영화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제작진들로 구성돼 진행됐다.

영화 ‘아빠는 딸’ 팀이 박명수를 1300만원을 불렀다. ‘진짜사나이’는 ‘복면가왕’ 팀과 1000만 원까지는 불렀지만 1300만원이 되자 포기했다.

박명수는 이 경매를 통해 영화 ‘아빠는 딸’에 캐스팅 돼 배우 윤제문, 신구, 이일화, 전소민, 이미도, 강기영, 심형탁, 허가윤, 도희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아빠와 딸’은 아빠와 딸이 서로의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훔쳐봄으로써 모든 아버지에게는 위로를, 변심한 딸들에게는 잊고 있던 아버지와의 가슴에 숨겨뒀던 잊었던 추억과 사랑을 되찾게 되는 가슴 따뜻한 감동적 이야기다. 2016년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