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12 우승, 국가대표팀 우승컵 들고 귀국... 팬들 환영속 '금의환향'

프리미어 12 우승
 출처:/경기영상 캡쳐
프리미어 12 우승 출처:/경기영상 캡쳐

프리미어 12 우승

프리미어 12 우승을 차지한 국가대표 야구선수 팀이 입국했다.



김인식(68)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28명의 선수들은 22일 오후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

구본능 KBO 총재는 코칭스태프와 선수 모두에게 꽃다발을 목에 걸어주며 우승을 축하했다.

역대 `최약체`라는 평가속에 장도에 오른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일본 삿포로돔-대만 타이베이-대만 타이중-일본 도쿄를 거치며 점점 강해졌고 4강전에서 WBSC 랭킹 1위 일본, 결승전에서 야구 종가 미국을 차례대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프리미어 12의 총상금은 380만 달러(약 44억원)다.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총상금은 1천400만달러(약 160억원)에 한참 못 미친다.

프리미어 12 우승팀은 100만달러(약 11억원)의 상금을 받고 이어 준우승팀은 60만달러, 3위팀은 40만달러, 4위팀은 30만달러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