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이지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은지원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은지원은 MBC ‘해피타임’에서 “과거 이지연 선배님 때문에 상사병에 걸렸다. 꿈에도 나타났다. 어디 그런 사람 없나 찾아다녔다”고 말했다. 17살에 데뷔해 남심을 사로잡으며 인기가수로 자리매김한 이지연은 당시 모든 남자들의 이상형으로 손꼽혔다.
청순한 미모로 ‘바람아 멈추어다오’ 등을 히트시킨 이지연은 예능에서는 청순미모와 달리 망가지는 것도 불사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그러던 중 1994년 4집 앨범을 마지막으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가수 은퇴 후 요리 연구가의 길을 걸었던 이지연이 한국으로 돌아와 송도에 레스토랑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