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설
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온다는 절기인 `대설`(大雪)인 오늘(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강원 남부동해안은 늦은 밤에, 경북 동해안에는 아침부터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강원 동해안과 경남 동해안은 오후부터 이튿날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강원 남부동해안·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ｍ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