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합류 기태영, 아내바보 사랑꾼 "사랑해 유진아"

슈퍼맨 기태영
 출처:/기태영 SNS
슈퍼맨 기태영 출처:/기태영 SNS

슈퍼맨 기태영

배우 기태영 유진 부부의 슈퍼맨 합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기태영의 인증샷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기태영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밤늦게 일 끝내고 온 저에게 손수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날 기다린 내 사랑스런 아내... 때론 지치고 힘들 때도 있지만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겠다. 가족... 소중한 가족... 사랑해 유진아"라는 감사의 메시지를 적었다.

유진이 직접 만든 핑크빛 케이크에는 신혼의 단내가 풍기는 하트 모양의 크림과 기태영의 나이인 숫자 33의 촛불 장식이 올려져있다.

기태영과 유진은 지난 2011년 7월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유진은 올해 4월 딸 김로희를 출산했다.

한편, 기태영은 앞서 하차한 엄태웅 가족의 후임으로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 관계자는 10일 "기태영과 유진이 어제 첫 촬영을 했다. 방송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엄태웅과 지온이의 후임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