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신과함께 캐스팅이 시선을 모았다.
28일 영화 ‘신과 함께’는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투자, 배급을 결정했으며 배우 하정우를 비롯해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 등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출연하는 영화 `신과 함께`는 웹툰 작가 주호민의 원작으로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 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 동안, 인간사에 개입하면 안 되는 저승차사들이 어쩔 수 없이 인간의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이야기다.
특히 극 중 하정우는 저승차사의 리더이자 인간에 대한 애정으로 고민하는 ‘강림’역으로,차태현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아 저승에서 재판을 받아야 하는 인간 ‘자홍’으로, 주지훈은 또 다른 저승차사이자 냉철한 캐틱터가 돋보이는 ‘해원맥’으로. 마동석은 이승에서 인간과 함께 더불어 살며 그들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성주신’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또 한 명의 저승차사 역인 ‘덕춘’과 그 밖의 캐스팅은 현재 진행형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영화 ‘신과 함께’는 한국 영화 최초로 총 2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오는 2017년부터 각각 개봉된다.
신과함께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과함께, 완전 좋다” “신과함께, 멋있다” “신과함께, 최고다” “신과함께, 너무 재밌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