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김상경
장영실 김상경이 세종대왕 역을 맡아 시선을 모았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1 새 대하드라마 `장영실` 제작발표회에서는 김영조 PD를 비롯해 배우 송일국, 김상경, 김영철, 박선영, 이지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상경은 `대왕세종`에 이어 두 번째로 세종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서 "`대왕세종` 때와는 다르게 연기하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왕세종` 때는 한 인간으로서 시행착오를 겪고 성군이 되는 과정에 집중했다. `장영실`에서는 모든 것을 꿰뚫어 보고 사람들을 포용하는 세종대왕을 그릴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KBS1 새 대하드라마 `장영실`은 오는 1월 2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장영실 김상경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영실 김상경, 완전 재밌겠다” “장영실 김상경, 이번이 두 번째시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