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클라라
한밤 클라라 인터뷰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SNS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클라라는 2014년 12월 이규태 회장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오히려 클라라 측이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하며 맞고소했고, 이 과정에서 양 측의 폭로전이 펼쳐지며 반전을 거듭했다.
하지만 클라라는 지난해 이규태 회장 측과 9월 돌연 합의, 소취하서를 제출하며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약 1년만에 클라라는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클라라입니다. 그동안 모두 건강히 잘 지내셨는지요? 팬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지난 9월 원만히 잘 합의해 저는 가족들과 쉬면서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클라라는 "팬분들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됐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성숙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민소매 상의를 입은 채 미소 짓고 있는 클라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