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강하늘, 턱시도 입은채 아이슬란드 '납치?' 출국사진보니...

꽃보다 청춘 강하늘
 출처:/tvN
꽃보다 청춘 강하늘 출처:/tvN

꽃보다 청춘 강하늘

`꽃보다 청춘` 강하늘이 아이슬란드 여행에 합류했다.



강하늘은 8일 tvN `꽃보다 청춘`에서 조정석, 정상훈, 정우와 합류하기 위해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제작진은 연예프로그램을 가장한 후 강하늘에게 접근해 나영석 PD가 쓴 편지를 전달했다. 나영석 PD는 강하늘에게 여행을 가지 않을거면 편지를 찢고, 갈거면 다른 봉투를 열라는 편지를 남겼다.

강하늘은 이어 두 번째 봉투를 개봉했고, 출발까지 두 시간 남은 비행기 표를 발견한다.

이에 강하늘은 옷도 갈아입지 못한 채 턱시도를 입고 공항으로 급하게 떠났다.

강하늘은 공항으로 향하며 "내일 갈 줄 알고 트렁크도 미리 사놨다"며 "이건 납치다"라고 좌절해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하늘은 턱시도 차림에 비닐봉지를 들고 한 겨울 유럽 최북단의 섬나라 아이슬란드로 떠나게 돼 웃음을 안겼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