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응팔 박보검이 혜리와 입맞춤을 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인생이란 아이러니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택(박보검 분)은 집 밖에 앉아있다가 자신을 뒤따라온 덕선(혜리 분)에게 “잘 거니까 들어가”라고 말했다. 다리를 다쳐 깁스를 했지만 덕선은 택이에게 “수면제 좀 그만 먹어”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택은 덕선이 자신의 곁에 누워 잠든 것을 보고 무심코 덕선의 손을 잡고 입을 맞췄다. 다음날 잠에서 깬 택은 자신이 잠든 후 집에 돌아갔다는 덕선의 말에 꿈이었음을 깨닫고 “다행이다”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응팔 소식에 누리꾼들은 "응팔, 진짜 꿈 맞나?" "응팔, 꿈이었구나!" "응팔, 수면제 때문인가" "응팔, 진짜인 줄 알고 깜짝!"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