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호피디, '응답하라 1988' 이우정 작가 대화 눈길 '대본 쓰는 중에 꽃청춘 촬영 진행' 강철체력

신원호피디
 출처:/이혜영SNS
신원호피디 출처:/이혜영SNS

신원호피디

`응답하라 1988` 이우정 작가와 신원호피디와의 대화내용이 공개되 눈길을 끈다.



공개된 카톡 메시지에서 이혜영이 “나만 천재인 줄 알았는데”라고 말하자 이우정 작가는 “앗 언니 감사해요. 이번에 저나 원호나 완주가 목표랍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신원호피디도 “자기만 천잰 줄 알았대. 감사. 근데 누나 나이 들어서 재밌는 거야. 어린애들은 심심할껴”라며 “뒷일은 생각할 여력도 없음. 살아서 끝내는 게 목표”라고 답했다.

이우정 작가는 현재 tvN에서 다시 선보이는 해외배낭여행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 작가는 tvN 금토 미니시리즈 ‘응답하라 1988’의 대본을 쓰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응답하라 1988’이 한창 인기리에 방송하고 있는 가운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팀 체제로 운영되는 작가진이라 ‘메인’ 중에 ‘메인’인 이 작가가 빠져도 큰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윤지 기자(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