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손창민, 전인화 배신 알고 수영장 다이빙대서 동반입수 "내 등 뒤에 칼 꽂은 사람 당신"

내 딸 금사월 손창민
 출처:/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캡처
내 딸 금사월 손창민 출처:/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캡처

내 딸 금사월 손창민

`내딸 금사월`손창민이 전인화와 함께 수영장 다이빙대에서 함께 뛰어 내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이재진) 38회에서는 신득예(전인화 분)을 수영장으로 불러들이는 강만후(손창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만후는 신득예를 다이빙대로 끌고 올라가 "금빛 보육원 증거를 찬빈(윤현민 분)이에게 넘기고 장인 어른을 요양병원에서 빼돌리고 내 등 뒤에 칼을 꽂은 사람이 당신이었어?"라며 분노했다.

이에 신득예는 "그래 나였다. 다 내가 한 거였다"며 큰소리를 치며 강만후를 곤란하게 만들었던 사람이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특히 분노한 강만후는 신득예의 멱살을 잡고는 함께 다이빙대에서 뛰어 내려 다음 상황이 어떻게 될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딸 금사월 손창민, 악행이 끝이 없구나", "내딸 금사월 손창민, 전인화 수영 못할 텐데", "내딸 금사월 손창민, 너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