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화재
서울대입구역 화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다고 밝혀졌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쯤 서울 봉천동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 20층짜리 신축 건물에서 큰 화재가 나면서 시민들이 긴급 대피했다고 밝혔다.
당시 소방당국이 출동해 약 3시20분께 완전히 진화했으며 이 화재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대합실로 연기가 유입돼 잠시 무정차 통과 시켰으며 연기가 소멸된 후 정상 운행을 했다.
한편 소방 당국은 화재가 일어난 해당 건물 3~4층 외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