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동전 없는 사회' 추진, 새로운 소액 결제 수단 개발

동전 없는 사회
 출처:/ SBS 뉴스 캡쳐
동전 없는 사회 출처:/ SBS 뉴스 캡쳐

동전 없는 사회

한국은행이 `동전 없는 사회`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만들고 또 유지하는데 비용이 많이 드는 동전을 대신할 새로운 소액 결제 수단을 개발한단 계획이다.

한국은행은 `동전없는 사회`를 위해서는 먼저 소액결제망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점에서 현금 1만 원으로 9천500원짜리 상품을 구입할 때 거스름돈 500원을 동전으로 받는 대신 가상계좌와 연계된 선불카드에 500원을 돌려받는 형식이다.

한국은행은 `동전 없는 사회`를 도입하더라도 동전 사용을 아예 금지하거나 동전 발행을 중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지기자 life@et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