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 남겨놓고 사실상 해체 “다른 분야로 활동하기로 결정”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출처:/ 한승연 인스타그램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출처:/ 한승연 인스타그램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DSP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돼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15일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서 "지난 9년여 간 함께 동고동락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2016년 1월 15일 금일 부로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DSP미디어 측은 "그동안 DSP미디어의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서로의 발전을 위해 전속계약 만료와 동시에 다른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기를 결정해 당사는 그들의 앞날에 아낌없는 응원과 행복을 빌어주려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남은 허영지에 대해서는 "허영지 양은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저희 또한 최선을 다해 허영지 양의 성장을 도울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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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