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가 영화 ‘군함도’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최근 류승완 감독의 영화 ‘군함도’에서는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가 캐스팅 확정됐다고 알려졌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섬)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명 조선인들의 이야기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황정민은 극 중 경성 호텔 악단장 이강옥 역을, 소지섭은 경성 최고의 주먹 최칠성 역을, 송중기는 독립군 ‘박무영’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한편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완전 대박”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재미겠다”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벌써 슬프네 내용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