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레이양 시상식 비매너 행동에 "다시 한 번 사과 드린다" 거듭 사죄

나 혼자 산다
 출처:/MBC '연예대상'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출처:/MBC '연예대상'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레이양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2015 MBC 연예대상 비매너 행동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김구라는 데뷔 22년 만에 첫 대상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날 김구라의 대상 수상에 여러 사람들이 축하를 해주기 위해 무대에 올랐고, 그 중 레이양은 현수막을 펼쳐 보이며 그를 축하했다.

하지만 레이양은 카메라를 의식한 듯 현수막을 다 펴지 않고 돌돌 말기까지 했다. 이내 김구라 뒤까지 들어온 레이양은 김구라가 수상 소감을 말하는 도중에도 옷매무새를 다듬거나 머리를 연신 만져 시선을 분산 시켰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김구라가 주요 인물인데 레이양 본인이 더 카메라에 잘 잡히려는 모습을 보였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레이양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논란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를 드린다”라며 밝혔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한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