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기미작가, 이번엔 아이돌 원더걸스 유빈 도전...'천의 얼굴 입증?'

마리텔 기미작가
 출처:/방송캡처
마리텔 기미작가 출처:/방송캡처

마리텔 기미작가

‘마리텔’ 기미작가가 이번에는 ‘아이돌’로 변신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안정환·김성주, 셰프 최현석·오세득, 댄서 조진수,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이 출연했다.

이날 정샘물은 지난 번 기미작가에게 1980년대 화장법을 선보여 굴욕을 안긴 바 있다.

이후 네티즌들은 기미 작가의 자존심 회복 프로젝트에 나섰고, 정샘물은 기미 작가에게 아이돌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기미작가는 화장 후 화사하면서도 이목구비가 또렷해 보이는 모습으로 변신했고, 재킷을 어깨에 걸치고 도도한 포즈를 취하는 능청행동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권도우 FD 역시 아이돌 메이크업에 도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마리텔’에서는 김성주 안정환 콤비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