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제철음식 딸기, 꼭지가 진한 푸른색을 띠는 것이 좋아

2월 제철음식
 출처:/ 한국 관광 공사
2월 제철음식 출처:/ 한국 관광 공사

2월 제철음식

2월 제철음식이 화제인 가운데 딸기의 특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딸기는 1월 부터 5월까지가 제철인 대표적인 제철음식이다.

딸기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과육의 붉은 빛깔이 꼭지 부분까지 도는 것이 잘 익은 것이다.

딸기는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밀봉하여 보관하면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종이상자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다.

금방 먹을 딸기는 꼭지를 떼지 말고 비닐 랩을 씌워 냉장고에 보관한다. 오래 보관하기 힘들기 때문에 1주일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딸기는 껍질이 얇아 상하기 쉽고 과육이 부드러우므로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 것이 좋다.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빠져나오기때문에 짧은시간에 씻어야한다.

딸기는 우유, 유산균음료, 요구르트 등과 함께 먹는 것이 칼슘이 보충되어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또한, 딸기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과실이며, 딸기속의 일라직산은 암세포의 APOTOSIS를 유발하여 암세포 억제에 도움이 된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