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리즈, "노래하다가 실신할 뻔"...무슨일?

슈가맨 리즈
 출처:/ JTBC 슈가맨 캡쳐
슈가맨 리즈 출처:/ JTBC 슈가맨 캡쳐

슈가맨 리즈

`슈가맨`에 출연한 가수 리즈가 화제다.

2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는 쇼맨으로 김범수와 김태우가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유희열팀의 슈가맨으로는 2002년에 발매된 `그댄 행복에 살텐데`의 주인공인 리즈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리즈는 “노래하다가 실신할 뻔 했다”고 무대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리즈는 갑자기 사라진 이유에 대해 "조용하게 계속 활동을 했다"고 언급하면서 "이 노래가 워낙 강해서 묻혔다. 조용히 활동했다. 2-3년 만에 한번씩 냈다"고 설명했다.

리즈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음반 하나 낼 계획이다. 게임 음악을 맡아서 하고 있다"고 말해 관객을 놀라게했다.

한편, 김범수와 김태우의 역대급 대결 결과 52대 48로 김태우가 김범수를 이겼다. 김태우는 유재석과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며 "김범수와 한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