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양세형 양세찬
라디오스타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출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져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했다.
이날 양세찬은 박나래에게 공개고백을 들은 심경을 말하던 중 MC 김구라로부터 “마치 암에 걸린 기분이었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양세찬은 이에 “저 갑상선암 있었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당황스러워했다.
그는 “막 치료해서 완치했다”고 덧붙였고, 장도연 역시 “지금은 괜찮다. 많이 좋아졌다”며 다독였다.
양세찬은 “사이즈가 컸다. 2013년에 갑상선 암 중에서도 유두암 판정을 받았었다”며 당시 심각성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갑상선 암에 여포암, 유두암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 치료가 수월한 유두암이서 치료를 했다”며 현재는 완치되었다고 설명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