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노, 엄앵란 전속 담당 디자이너 일화 눈길 "1950년대 일이다"

노라노
 출처:/YTN 뉴스 캡처
노라노 출처:/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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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세대 패션디자이너 노라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노라노는 과거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서 배우 엄앵란 의상을 전속으로 담당했던 일화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이광연 앵커는 노라노 디자이너에게 "배우 엄앵란이 (노라노 옷) 많이 갖고 있다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에 노라노 디자이너는 "맞다. 배우 최은희 연극의상으로 시작했다. 그때부터 연극의상, 영화의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라노 디자이너는 "이후 엄앵란 어머니가 엄앵란을 데리고 의상실로 왔다. 그때부터 엄앵란 의상을 전속으로 담당했다. 1950년대, 60년대 일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