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거미
‘신의 목소리’ 거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새해 계획을 신부수업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거미는 지난해 11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보신, 보컬의 신 특집’에 출연했다.
당시 MC 유희열은 “거미가 한 인터뷰에서 2015년 계획을 신부수업이라고 했다더라. 잘 지켜지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거미는 “아니다. 당시 농담으로 한 말인데, 많은 분들께서 진심으로 받아들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유희열은 2016년 계획을 물었고 거미는 “못 지켰으니까 또 신부수업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