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경심 려' 홍종현, 이준기에게 선전포고 "열심히 나쁜 짓 하겠다"

보보경심 려
 출처:/보이는 라디오 캡쳐
보보경심 려 출처:/보이는 라디오 캡쳐

보보경심 려

`보보경심 려`가 고사현장을 공개한 가운데, 홍종현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홍종현은 지난달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드라마 `보보경심:려`에 대해 "한국에서도 팬덤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중국 원작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드라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배역에 대해 "실제로도 태조 왕건의 아들이 스물몇명 있다고 하더라. 나는 세 번째 왕자를 맡았다"고 말했다.

이날 홍종현은 함께 연기하는 이준기를 향해 "내 캐릭터가 악역이라 모두가 다 라이벌이다. (이)준기형과 드라마에서 대립하는 관계다"며 "열심히 나쁜 짓을 할테니 기대해주세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판타지 로맨틱 사극 ‘보보경심:려’는 이준기 아이유 강하늘 김산호 홍종현 윤선우 백현(EXO) 남주혁 지수 강한나 서현(소녀시대) 등 남다른 라인업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100% 사전제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 편성을 논의 중에 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