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유제이, 윤복희의 '여러분' 열창..."부모님을 위로해주고 싶어"

K팝스타 유제이 여러분
 출처:/ SBS K팝스타 캡쳐
K팝스타 유제이 여러분 출처:/ SBS K팝스타 캡쳐

K팝스타 유제이 여러분

‘K팝스타5’ 유제이가 윤복희의 ‘여러분’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K팝스타`에서는 TOP10을 결정하기 위한 배틀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유제이는 윤복희의 ‘여러분’을 선곡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제이는 "노래를 어떻게 부를 것이냐"라는 질문에 "우리 부모님이 슬프면 나도 슬프다. 부모님을 위로해주는 것처럼 부를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유제이는 "엄마가 힘들어할 때, 슬플 때 호낮가 아니라고 얘기하고 싶고 내가 있다고 위로하고 싶어서 이 노래를 골랐다"라고 설명했다.

무대에 오른 유제이는 15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성숙한 무대매너로 `여러분`을 소화해냈고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유제이는 배틀오디션 3명 중 1위를 차지하며, TOP10에 진출했다.

이윤지기자 life@et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