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예준과 배우 김민규가 커플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예준과 김민규는 최근 서울 논현동 코니 스튜디오에서 커플 화보 촬영에 임했다. 두 사람은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장루이다비드와 함께 각각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장루이다비드는 이예준의 싱어송 라이터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펑키한 느낌으로 아이론드라이 후 백코밍으로 볼륨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가벼운 볼륨 퍼밍 스프레이로 무겁지 않게 고정 시켜줘 모발의 움직임이 자유롭다.
특히 펑키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여러 방향으로 컬을 줬지만 뭉치지 않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
김민규는 모발 길이가 짧기 때문에 가르마(헤어파팅)를 극명하게 주면서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업스타일에 포인트를 추가시켰다. 이는 가르마를 기준으로 볼륨이 되는 파트를 플랫하게 다운시켜서 스타일링을 함으로서, 극명하게 대비되는 느낌으로 사진을 찍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효과가 있다.
한편 이예준은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로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가창력을 뽐내고 있다.
김민규 역시 현재 방송 중인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에 출연 중이다.
헤어/장루이다비드
모델/이예준, 김민기
메이크업/신데렐라의 꿈을 찾아서
의상/ 리니에제이(liniej)
사진/ 코니 스튜디오(coney studio)
정수희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