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안재욱
배우 안재욱의 득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방송인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관심을 모은다.
안재욱은 과거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91회에서 20년 지기 절친 이휘재의 집을 방문했다.
이휘재는 “안재욱과는 개그 동아리 선후배다. 이를 숨기고 있지만 개그의 피가 펄펄 끓는다”고 소개했다.
스스로를 쌍둥이의 큰 아빠로 소개한 안재욱은 예상치 못한 덥수룩한 콧수염으로 나타나 쌍둥이를 놀라게 했다.
특히 그는 쌍둥이와 친해지기 위해 케일 주스를 줄 듯 말듯하며 육아 고수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재욱-최현주 부부는 16일 오전 득녀했다.
정수희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