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랭 바레 증후군이란
길랭 바레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길랭 바레 증후군은 눈과 입술 등 얼굴 근육이 쇠약해 지거나 마비, 운동 신경에 염증, 위로 올라가는 마비를 일으킨다.
길랭-바레 증후군(Guillian-Barre syndrome)은 급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 신경병증(AIDP)이라고도 부르며, 신경에서 염증(다발신경염)이 발생하고 근육이 약해지며 종종 프랭크 마비(frank paralysis)로 진행된다.
발병 후 증상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매우 희귀한 질환이며, 세계 어느 지역에서든 계절에 관계없이 발병한다. 모든 연령에서 남녀 구별 없이 매년 100,000명 중 한 명의 비율로 발생한다.
발병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부분의 환자들의 경우, 길랭-바레 증후군이 나타나기 1-3주 전에 감기를 포함한 호흡기 질환 또는 가벼운 위장 질환이 선행되어 나타난다. 또한 예방 접종, 외상 혹은 수술 이 후에 발병하기도 한다.
길랭-바레 증후군은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완치를 위한 치료법도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