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수도 앙카라 한복판서 폭탄테러, 80여명 사상 "군 관계자 태운 수송 버스 표적 테러로 추정"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
 출처:/ SBS 캡처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 출처:/ SBS 캡처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터키 수도 앙카라 한복판에서 17일(현지시간) 차량 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해 28명이 숨지고 61명이 부상을 당했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 NTV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앙카라의 공군사령부 앞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메흐메트 키리클라 앙카라 주지사는 "이번 폭발은 군 관계자들을 태운 수송 버스를 표적으로 한 테러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