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순위
17일 PC방 점유율 분석기관인 게임트릭스는 2월 2주차 온라인게임 순위를 발표했다.
온라인 게임 부동의 1위 `리그오브레전드`가 선두자리를 지켰으며, 2위부터 4위까지는 지난 주와 변함없이 리그오브레전드, 서든어택, 피파온라인3, 스타크래프트가 차지했다.
이 중 피파온라인3만이 유일하게 사용시간이 전주보다 -2.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슈를 몰고다녔던 온라인 게임 `블레스`는 이번주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블레스는 이번주에도 13.27% 사용시간이 상승했지만, 디아블로3, 리니지 사용시간에는 못미치며 순위가 2계단 하락한 7위를 머물렀다.
넥슨에 새롭게 둥지를 튼 이후 다시 전성기를 맞고 있는 `테라`의 상승세는 이번주에도 이어졌다.
지난 주 순위가 5계단 상승하며 11위를 차지했던 테라는 이번주에도 사용시간이 91.22% 상승하는 초강세를 보이며 2계단 순위가 상승해 9위를 차지했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