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인테리어
배우 이천희의 재활용 인테리어 비법이 관심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천희의 목수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이천희는 최근 목수로 변신해 다양한 가구를 직접 만드는 근황을 전했다. 동생과 함께 가구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 이천희는 식탁부터 거실 선반, 책상 등을 공개했다.
또 공장용 수납함을 재활용한 서랍으로 만드는 독특한 인테리어로 남다른 감각을 보였다. 이어 그는 직접 만든 길고양이집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씨를 전하기도 했다.
이천희는 "자른 만큼 깎여나가는 게 나무의 솔직함이라고 생각한다. 마당에 나무집을 짓고 싶다. 창문에 실 전화를 연결해서 딸과 놀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