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개인 최고점
손연재가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개인 최고점을 기록한 가운데, 과거 졸업사진이 새삼 화제다.
과거 온라인 게시판에는 ‘손연재 중학교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졸업사진이 등록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연재는 작은 얼굴과 건강미 넘치는 생머리, 연예인 못지않은 또렷한 이목구비를 뽐냈다.
한편,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체조선수 손연재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드루즈바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2016 모스크바 그랑프리’ 개인종합 둘째 날 곤봉에서 18.366점, 리본에서 18.166점을 받았다.
전날 후프에서 18.066점, 볼에서 18.366점을 얻은 손연재는 4종목에서 모두 18점대를 찍고 합계 72.964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